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동성당/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2017년 희망원대책위 기습시위 사건 == 대구 희망원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촉구를 외치며, 사건을 은폐하려는 대구대교구의 동향에 대해 규탄하는 기습시위가 명동성당의 미사 집전 중에 발생했다. 이 날 [[미사]]는 ‘[[프란치스코(교황)|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기념 미사’로,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광주대교구]])와 주한 교황대사를 중심으로 각 [[교구]]의 [[주교]]들이 한 데 모인 자리였다. [[http://catholicpress.kr/news/view.php?idx=3816|#1]]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15|#2]]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0767|#3]] [[http://www.beminor.com/detail.php?number=10768&thread=04r04|#4]]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beminor.com/1490188138-8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beminor.com/1490188152-11.jpg|width=100%]]}}} || ||<-2> {{{#fff ''' 미사 중 일어난 기습시위 '''}}} || 이 기습시위는 곧바로 본당 사제단과 성당 관계자들에 의해 진압되었고, 운동가들은 성당 바깥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시위를 벌인 '희망원대책위'는 그간 수차례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주교와의 면담을 요청하였고 [[한국 천주교]]의 수장 격인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에게도 면담을 요청하였으며 주한 교황청대사관에도 서신을 보냈음에도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자 이 같은 시위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많은 사람들이 시설에서 죽어나갔습니다. 사람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천주교]] 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이었습니다. 천주교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그동안 30번이 넘게 성명을 내고 15번이 넘게 기자회견을 하면서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외면합니까. 세상이 떠들썩했고, 천주교가 모르지 않을 것 아닙니까. [[신부(종교)|신부]]가 구속됐습니다.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면담요청서 하나 전달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희망원 사건 터진 지 8개월이 지났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 [[대구대교구]]가 37년간 시설을 운영했다. 이건 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천주교 전체의 문제이며 교단 전체의 반성이 필요한 문제다. 명동성당이 이래선 안 된다." [[한국 천주교]]의 본산인 명동성당에서 미사 집전 중에 교회의 부조리한 행태를 질타하는 기습시위가 발생한 것만으로도 교계에 경종을 울릴 사안이다. 시위를 진압·수습하는 과정에서 보인 성당 측의 배타적인 대처 방식은 자비와 이웃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는 교회의 가르침에서 크게 엇나간 모습으로 부각되었다. 또한 불우한 이웃의 구제를 위한 ‘대화’를 원했으나, 성당에서 쫓겨나는 인권운동가들의 모습도 사회에 안타까운 시선으로 공개 되었다. 반면 이러한 기습시위에 대해 "뜻은 이해하겠는데, 거룩한 [[미사]] 중에 저렇게 하는 것은 방법론 측면에서 옳은 것이 아니었다."는 비판도 있다. [[장례식등방해죄]]로 시위자 전원이 입건될 수 있는 사안이며, 세속의 관점에서 봐도 엄연히 [[업무방해]]에 해당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welfarenews.net/60767_187287_813.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welfarenews.net/60767_187295_3923.jpg|width=100%]]}}} ||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정중규 베네딕토 위원장은 이를 두고 "사회의 기준도 못 따라가는 교회의 행태" 라 지적하며 개인 칼럼을 통해 "희망원 사태를 [[대구대교구]]의 개별 문제로 몰아가려는 [[한국 가톨릭]]교회의 태도는 가톨릭 교계제도의 특성[* [[교황]] 중심의 중앙집권 특성상 [[성공회]], [[정교회]]에 비해 덜하긴 하지만, 개별 [[교구]]는 그 자체가 독립적인 지역교회로서의 기능을 한다.]을 고려할지라도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분류:종교 논란]][[분류:대한민국의 가톨릭 사건사고]]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명동성당, version=54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